학술저널
커버이미지 없음
미 군정기에 제주도에서 발생한 제주 4·3사건은 한국현대사에서 한국 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이다. 사건이 종결된 이후에도 연좌제라는 족쇄로 형언키 어려운 피해를 주었고, 살아남은 사 람들의 정신적ㆍ신체적 후유증도 그에 못지않게 지속되었다. 또 간과하지 못할 피해로는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살던 삶의 공동체가 뿌리 채 파괴되는 등 무형의 피해도 유형을 달리하며 오늘날까지 지속되 고 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