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난 10여 년간 예술치료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를 바탕으로 치료효과를 나타 낸 변인들을 생리적 효과 변인군, 신체기능 효과 변인군, 심리적응 효과 변인군, 행동적응 효과 변인군, 사회적응 효과 변인군으로 분류한 뒤 메타분석을 통하여 치료효과 변인군들 의 효과크기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예술치료 효과의 효과크기를 알아보는데 있다. 예술치료 효과에 대한 변인군은 신체기능효과 변인군을 제외한 모든 변인군들이 유 의한 효과크기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크기를 살펴본 결과 심리적응 효과 변인군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그 다음이 행동적응 효과 변인군, 사회적응 효과 변인군, 생리 적 효과 변인군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지난 10여 년간의 예술치료의 효과를 검 증한 선행 연구들을 종합, 정리하여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수량적 통합을 시도했 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예술치료의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에서 비슷한 변인에 대한 연구 들이 반복되는 비효율성을 감소시키고, 예술치료 효과에 대한 다양한 변인들의 통합적 분 류를 위한 기초 작업에 근거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