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도벽충동을 가진 청소년 미술치료 사례연구: Furth의 분석방법을 통한 이미지에 담긴 상징을 중심으로
-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 예술심리치료연구
- 제10권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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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45 - 74 (30 pages)
- 804
본 연구는 도벽충동을 가진 청소년이 미술치료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미술활동에 어 떻게 표현하는지를 살펴보며, 그 속에 나타난 상징을 살펴보고, 미술활동에 내재된 의미를 고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모(母)에 의해 의뢰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도벽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청소년이다. 연구 대상에게 2011년 10월 14일∼2013년 9월 26 일까지 주 1회 40분씩, 총 83회기로 아동발달센터에서 미술심리치료를 진행하였다. 미술작 품 분석의 접근방법은 융학파 분석가인 Furth(2002)의 제안에 따라 분석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벽충동을 가진 청소년은 미술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무의식을 자유 롭게 표출하며, 억압하였던 감정 기능을 되살리게 되어 불안과 긴장, 둔화된 감정표현이 활성화되고 충동조절과 자기통제에 이르게 되었다. 도벽충동을 가진 청소년은 미술활동을 통한 침체기, 암흑기, 수용기, 적응기의 시기를 거쳐 내적결핍의 표출, 자발적인 치유, 위안 과 희망을 갖는 상징화 과정(process of symbolization)에 이르며 새로운 정신(psyche)의 탄생을 갖게 되었다. 도벽충동을 가진 청소년은 미술활동을 통하여 도벽과 게임중독을 끊 게 되고, 친구들과 관계가 향상되며, 미래에 대해 꿈이 생기게 되고, 안정을 찾아가는 자기 치유(self-healing)의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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