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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대학생의 애착 수준 파악을 위한 모자화(Mother and Child Drawings)의 활용가능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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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애착-회피, 애착-불안에 따른 모자화 반응특성을 알아보고, 모자화가 대학생의 애착 회피와 불안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지표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내 A시, B시, C시 등 3개시에 있는 2년제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자화와 친밀한 관계 경험 척도(ECRS)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빈도분석, 상관분석과 t-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차원과 모자화 각 지표 간 상관관계에서 애착-회피는 표정, 얼굴표현 수와 정적상관이 있고, 애착-불안은 모자상의 크기와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애착-회피 차원의 상·하위 집단 간의 모자화 반응특성에서는 어머니상의 표정, 아이상의 표정, 눈맞춤, 모자행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애착-불안 차원의 상·하위 집단 간의 모자화 반응특성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아이상의 크기 비율에서만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모자화가 대학생의 애착-회피, 애착-불안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I. 서론 II. 연구방법 III. 연구결과 I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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