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수술 및 진료의 국내 일반의료현장에서 음악을 치료 적으로 사용한 연구를 대상으로 효과크기를 통합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한 것이다. 석?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중 분석기준에 맞는 총 58편을 대상으 로 연구자 배경, 진료과목, 음악선곡주체, 종속변인, 그리고 중재시기 등으로 나누어 분석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58편으로부터 총 220개의 효과크기가 도출되었다. 전체 효과크기는 ?0.48이며 연구자 배경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진료과목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흉부외과에서 큰 효과크기(-1.13)를 보였다. 셋째, 음악선곡주체에 따라서는 환자가 선곡한 음악을 사용한 연구가 더욱 많은 편수를 차 지하였지만 효과크기는 치료사가 선곡한 음악을 사용한 연구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 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종속변인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심리 적 영역에서 큰 효과크기(-1.16)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중재시기에 따라서는 수술 전 음악을 적용한 연구에서 큰 효과크기(-1.16)를 보여주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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