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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애착불안과 애착회피의 차이와 동적가족화 반 응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애착불안과 애착회피의 정도에 따라 동적가족화에 나타 난 반응특성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대학생 258명이었다. 측정도구는 성인 의 애착유형 진단도구인 ECR-R (Experience of Close Relationship-R)과 동적가족화(KFD) 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신뢰도 검증, 빈도분석, t검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애착불안, 애착회피는 유의미 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동적가족화의 어머니상과 자기상 의 협동성, 자기상의 양육성, 아버지상, 어머니상, 자기상의 얼굴, 눈, 얼굴표정, 크기와 아버 지상과 자기상 사이의 거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애착불안이 낮 은 집단과 높은 집단 간 동적가족화의 반응특성 차이는 남자의 경우 아버지상의 양육성, 아 버지상과 자기상이 보는 방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여자의 경우는 유의미한 차 이가 없었다. 넷째, 대학생의 애착회피가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 간에 동적가족화의 반응특 성 차이는 남자의 경우 아버지상의 활동수준과 협동성에서, 여자의 경우 자기상의 양육성, 어머니상과 자기상의 거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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