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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張飛臉譜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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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三國戲중의 張飛를 거론할 때 戲迷들의 그에 대한 인상은 왠지 별로 낯설지 않고 단지 그가 무대위에 나타나기만 하는 것만으로도, 앉아있는 관객들은 또 張飛가 무슨 터무니없는 엉뚱한 일을 저지를까하는 걱정과 동시에 호기심, 기대를 가지고 바라본다. 이 때문에 무대위 또한 금새 환호성이 넘쳐나면서 흥겹게 달아오르게 된다. 흔히 張飛의 성격은 거칠고 올곧지만 매사에 깊이 생각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일을 저질러대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실제야 어떻튼간에, 그의 이러한 오래된 형상을 고정시키는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했겠지만, 전통극에서 많큼은, 무엇보다도 관객들의 뇌리속에 가장 일차적으로 접근, 호소하여 인상을 지워주는 강렬한 색채의 단순흑백 구도로 이루어진 臉譜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Ⅰ. 머리말

Ⅱ. 傳統劇, 小說등에서의 張飛 形相

Ⅲ. 張飛 臉譜의 색채구성과 紋樣

Ⅳ.《古城會》를 통해본 張飛 臉譜의 예술효과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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