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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中國齊魯文化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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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십년동안 중국의 고대사학계과 문화문명학계에서는 오랫동안 중외학계에서 오로지 黃河中游지역인 中原이야 말로 중화문화의 發祥地이고 기타지역은 전자의 “傳播”에 의해 발전된 문명의 외각지역이라는 통념을 조심스럽게 부정하는 추세가 대두되었다. 적지 않은 論者들은 그동안의 考古發掘의 자료에 의하여 黃河下流지역과 양자강 上流지역의 문명이 중원의 그것과 동시대 심지어 앞섰다는 학설을 제출하였고 일부학자들은 중국의 문명은 西亞나 中東에서 전래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中華文化場”이론 혹은 “中國文明一體多元論”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이론에 근거하면 중국의 문명은 먼저 외각지역의 문명이 발달발전되고 다시 이러한 지역문명이 확장됨에 따라 중원에서 중첩(overlap)되는 형식으로 발전되었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중국의 지역 문화중에서 西周초기부터 황하하류인 산동반도 지역에 형성되었던 齊나라와 魯나라의 문화를 연구하는 논문이다。 東夷民族의 거주지역이였던 황하 하류지역의 동이족 문화는 서쪽에서 동진하여 오는 周文化와 융합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나타냈는바 泰山 북쪽의 齊文化는 동이의 특징을 많이 보존한채 周文化와 융합했던 반면 태산 남쪽의 魯文化는 주로 周文化를 고스란히 수용한 문화였다。 西周, 그리고 春秋에 이르는 근 7백년에 달하는 장구한 기간동안 齊문화와 魯문화는 서로 다른 발전도로를 걸으면서 황하하류 지역의 多元文化를 주도하였다。 齊와 魯 두나라의 상이한 인문환경과 자연조건은 두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풍토에 영향을 주었다。 정치적으로 齊나라는 관용하고 자유스러웠으며 周나라의 “尊尊而親親” 이라는 ........

Ⅰ. 序

Ⅱ. 齊文化、魯文化的特点和發展歷程

Ⅲ. 齊魯文化在中華文明發展史上的影響

Ⅳ. 稷下學宮文化的歷史意義

Ⅴ. 齊魯文化和其他地域文化之間的關係

Ⅵ. 齊魯文化和山東人的傳統性格

Ⅶ. 齊魯文化与韓半島

Ⅷ. 結論‐齊魯文化硏究在人文學上的意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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