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만성정신분열증 환자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회피 및 불안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30-40대의 여자환자들로 초기 8명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나 퇴원과 증상의 악화로 3명이 불참하게 되어 총 5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프로그램은 2006년 2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60분을 기준으로 20회기를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자아존중감검사와 사회적 회피 및 불안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하여 이를 비교분석하였으며, 아울러 집단미술치료 과정에 대해서는 질적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집단미술치료가 만성정신분열증 환자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집단미술치료가 만성정신분열증 환자의 사회적 회피 및 불안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 고 문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