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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음악치료가 정신분열증환자의 정서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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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음악치료가 정신분열증환자들의 정서의 향상은 물론, 대인관계의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충북 옥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시설 B에 입소한 환자들로 DSM-IV에 근거하여 정신과 전문의가 정신분열병으로 진단을 내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은 23세∼71세까지의 정신분열병 환자로 모두 20명(남10, 여10명)으로, 10주동안 주 2회 50분 세션으로 남녀를 혼합하여 두 팀으로 나누어 각 10명씩 1시간 간격으로 같은 날 실시하였으며, 각각 20회를 실시하였다. 객관적 측정을 위해 담당간호사와 생활지도사가 음악치료전과 후에 제3자측정 정서척도와 대인관계 척도지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음악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의 정서를 살펴본 결과, 감정의 조절면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으나 표현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게 되었다. 그에 따라 전체적 정서의 변화는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대인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도 매우 뚜렷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음악치료가 정신분열증환자들의 정서의 조절과 대인관계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어 정신분열증 환자의 재활 치료에 좋은 지침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그 의의를 둘 수 있겠다.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III. 연구 방법

IV. 결과

V. 결론 및 논의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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