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 활동이 주간보호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국내노인인구는 출생률의 감소와 의료기술발달로 인한 노인수명의 연장으로 인구증가를 보이면서 초 고령 사회를 이루어가고 있다. 이러한 고령 사회 안에 서 노인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인 여러 가지 문제들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접근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현재연, 2006). 노인 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많은 노인들은 현실적인 역할이 감소되고 본인들이 필요 되는 영역이 작아지기 때문에 자아 개념이 낮아 우울증을 동반하고, 노화에 따 른 상실이나 인지력에 대한 불안감을 항상 가지고 있다. 또한 노년기의 우울증 은 다른 연령군보다 증상이 심하고 노화로 인한 자아 존중감의 상실로 인한 경 우가 많으며 잠재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흔히 지나치거나 심각하 게 생각하지 않고 심지어 노인의 우울은 자연스러운 노화로 생각하기도 하여 우 울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파악된다. 노년기 우울의 기본 증상은 기운 저하, 흥미의 상실, 집중곤란, 식욕감퇴, 식용항진, 불면증, 수면과다, 무 가치감, 죽음 과 자살에 대한 생각, 활동수준저하, 말수 감수, 인지기능의 저하로 나타난다(김 부나, 2008). 심지어 인지기능의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여 치매로 이완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 또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문승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