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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경남의 지속성 평가를 위한 Emergy 분석

오늘날 산업과 주거, 교통시설 등의 변화로 경남의 자연경관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으며 각종 자연환경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 위주의 개발에도 아랑곳없이 경남의 자연환경은 시민 활동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에너지와 자원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해안이 발달하고 도서가 많아 거제도와 남해를 비롯한 400여 개의 도서가 경남 전체면적의 8%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의 경우에는 태양, 조석, 주변 하천으로부터 영양염류의 유입과 같은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수산업과 직접 연계되어 있기도 하여 연안 지역의 경제성장은 인간의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자연의 작용에 의하여 좌우됨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자연 작용의 중요성에 입각한 자연보호론은 항상 경제성장에 근거한 개발론에 묻혀 일과성의 논쟁거리로 치부되고 있는 실정이다. 자연보호론과 개발론에 대한 논쟁의 시발은 근본적으로 자연자원의 가치에 대한 평가의 차이에서 유래된다. 창녕군 이방면에 있는 우포늪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이며, 직강 하천을 개발하는 것과 자연 하천 그대로 유지하는 것과의 차이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1. 서 론

2. Emergy 개념

3. Emergy 분석법

4. 경남의 emergy 분석

5. 경남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위한 정책방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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