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의 총 40개 지점에서 채취한 퇴적물 시료를 대상으로 토질, 영양염류, 중금속 및 용출시험(공기주입, 공기무주입) 등을 조사하였다. 퇴적물내 COD, 강열감량, T-N 및 T-P의 농도분포는 입도분포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Sand의 분포율이 높은 지역은 Silt 및 Clay의 분포율이 높은 지역보다 농도 분포가 낮았다. 퇴적물내 인의 존재형태별 농도분포는 Adsorbed-P가 7~58㎍/g, NAI-P가 13~411㎍/g, Apatite-P가 52~482㎍/g, Residual-P가 75~894㎍/g으로 조사되었다. 하상퇴적물의 중금속 농도분포는 Cd N.D.~0.44㎍/g, Cr 0.2~4.2㎍/g, Cu 1.6~20.7㎍/g, Hg 1.4~78.0ng/g, Pb 2.1~18.9㎍/g, Zn 1.8~99.5㎍/g로 검출되었으나, 용출시험 결과로 미루어보면 용출 등으로 인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 5개 지점의 퇴적물을 대상으로 공기주입 및 공기미주입에 의한 용출 실험에서 중금속과 영양염류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1. 서 론
2. 재료 및 방법
3. 결과 및 고찰
4. 결 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