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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중학교 청소년의 부모간 갈등과 자아분화간 관계에서 특질불안이 미치는 매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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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청소년기로 진입하는 중학교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분화 지원에 도움 을 주고자,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에 미치는 부모간 갈등과 특질불안의 영향 을 특질불안의 매개 효과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구 경북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 3 남녀 청소년 252명을 대상으로 Skowron과 Fiedlander(1998)의 자아분화(DSI-R) 척도를 기초로 정경연(2007)이 개발한 자아분화 척도, Spielberger(1973)의 특질불안 척도(STAIC) 척도, 권영옥과 이정덕(1997)이 개발 한 아동이 지각한 부모갈등 척도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의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단순 및 중회귀분석을 통해 유의 수준은 .05 미만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학교 청소년 의 자아분화는 부모간 갈등에 의해 부적으로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간 갈등이 높을수록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는 낮게 나타났다 둘째, 중학교 청소 년의 특질불안은 부모간 갈등에 의해 정적으로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간 갈등이 높을수록 중학교 청소년의 특질불안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중학교 청소년의 자아분화에 미치는 부모간 갈등의 부적인 영향력은 청소년 자신의 특 질불안이 통제될 때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학교 청소년의 자 아분화에 미치는 부모간 갈등의 부적인 영향력이 중학교 청소년 자신의 특질불 안에 의해 부분매개 됨을 시사하는 것이다.

I. 문제제기

II. 연구방법

III. 연구결과 및 해석

IV. 논의 및 결론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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