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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체계의 다각적 고찰 및 현행체계 진단과 개선 방안에 관해서
- 한국보육지원학회
- 한국보육지원학회 학술대회지
-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지
- 2015.05
- 106 - 109 (4 pages)
2011년 ‘만 5세 어린이 교육?보육, 국가가 책임진다’는 정책적 선언을 통해 만 5세 공통 과정으로 ‘누리과정’을 도입?시행할 것을 정부가 발표한 바 있다. 이에 2012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유아교육과 보육과정을 통합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 는 모든 만 5세아는 새로운 공통 교육과정으로 일원화된 누리과정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만 5세아의 교육?보육비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지원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과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만 5세 유아는 1일 3-5시간의 공통과정과 공통과정 이후의 방과 후 교육과정(종일제)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2013년부터는 3-4세를 위한 누리과 정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어 만 3-5세 유아는 국가 수준 공통과정으로 ‘3-5세 연령별 누리 과정’을 동일하게 제공받고 있다. 3-5세의 경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누리과정’이라는 동 일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부모 및 교사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통합되는 과정에서 누리과정 교사를 위한 수당, 영아교사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비 지원, 보조교사의 인건비 지원 등의 보 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육을 실행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보육의 질 은 이러한 외적 조건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