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놀이성이 또래유능성 및 친사회적 행동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여눅대상은 경북지역의 만 4,5세 유아 82명으로 남아가 55명, 여아가 27명이었다. 놀이성 척도는 Barnett(1990, 1991)의 Children's Playfulness Scale(CPS)를 김미숙(2008)이 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고, 또래유능성과 친사회적 행동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로 Jewsuwan, Luster 그리고 Knstelink(1993)가 개발하고 김지은(2003)이 번안한 유치원 적응평가(Preschool Adjustment Questionnaire)의 하위 척도인 또래유능감 척도와 친사회적 행동 척도가 각각 사용되었다. 자료분석을 위해 빈도와 백분율, Cronbach a, 이원변량분석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또래 유능성 수준에 따른 차이는 놀이Ⅰ-성 전체와 신체적 자발성을 제외한 모든 하위영역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싿. 반면 친사회적 행동 수준에 따른 차이는 놀이성 하위영역 중 즐거움의 표현 영역에서만 유의하였다. 또래유능성 수준과 친사회적 행동 수준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놀이성 전체와 하위영역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유아의 놀이성은 친사회적 행동 보다 또래유능성과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