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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도덕정당화의 근거로서 장수(長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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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과학의 발달은 그 어느 때보다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 결과 인간은 물질적으로 윤택한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부작용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정신적 가치에 대한 소홀은 인간 존재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윤리 도덕에 대한 회의 역시 이러한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또한 인간 삶의 본질적 요소로서 존재와 진리 및 선에 대한 탐구를 무용론으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물질적 풍요로움 추구가 인간 삶의 궁극적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존재자체에 대한 물음과 진리 및 선에 대해서도 탐구해야 한다. 그 가운데 윤리학의 주된 영역인 선에 대한 물음은 개별화되고 다양화되는 현대인의 삶에 절실하다. 특히 왜 선하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당화의 논의가 없다면, 왜 도덕적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게 되어 지속적이고 일관된 행동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러한 시각에서 기존 도덕정당화론의 유형이 주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새로운 차원에서 도덕정당화론에 대한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 이 글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사상의학자로 알려져 있는 이제마의 철학을 통해 도덕정당화론을 분석하였다.

I. 서 론

II. 도덕 정당화론에 대한 기존의 유형

III. 이제마의 도덕정당화 근거 : 命數自美

IV.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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