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 집단상담

게슈탈트 상담의 창시자인 Perls는 집단 워크숍 형식을 지지하였다. 게슈탈트 상담에서 집단은 개인상담이 일어나는 한 장소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집단 속에서 개인작업하는 방법은 게슈탈트 집단상담의 첫 번째 모델로, 이후에 ‘뜨거운 자리(hot seat)’로 알려지게 되었다. 두 번째 모델은 집단의 상호작용을 중요시 여기는 유형이다. 게슈탈트 상담에서 집단은 점점 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비용의 절감, 사회적 요청, 상담자 훈련 등의 일반적인 집단상담이 갖고 있는 이점 외에도 집단 구성원 개개인의 합과는 다른 전체로서의 집단 자체에 대한 인식이 더해가고 있다. 게슈탈트 집단상담의 세 번째 모델은 집단이 때때로 구성원의 일부 혹은 집단 모두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전체가 되는 것이다. 즉, ‘집단 전체’ 모델이다. 이렇듯 집단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