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남부 영남지역 유권자들의 여야 대표적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에 대한 지지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였다. 순위로짓모델을 이용한 결과는 각 당에 대한 지지도,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도, 두 지도자에 대한 정서적 호감도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가장 중요한 발견은 선진국형 투표행태라고 할 수 있는 경제투표가 16대 대선을 앞두고 우리나라 유권자에게서 뚜렷하게 발견되고 있다. “국가경제” 및 “국가경제 정책이 가정경제 미친 영향”을 유권자들은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에 따라 김대통령에 대한 지지 역시 매우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 연령에 대한 이번 연구결과는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김대통령은 20, 30대 젊은층에, 이총재는 40대 이후 나이가 많은 유권자에 지지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뚜렷한 지지 표명을 유보하는 “그저 그렇다”라고 응답을 하는 유권자가 전체 유권자의 반 정도나 차지하고 있어 김대통령과 이총재의 지지도는 완벽하게 견고하다고 할 수 없다.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은 한나라당을 선호하는 유권자들 중 장년이후의 유권자들이 비록 여론조사에서 이회창에 대한 평가가 “그저 그렇다”라고 중립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다른 그룹들과 비교해 볼 때, 이들은 약간 부정적 비판 성향이 잠재된 중도적 유권자로 보여 진다. 선거가 치열해지면서 나타나는 이들 표심의 향배가 올 대선 결과에 지대한 변화를 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Ⅰ. 서 론
Ⅱ. 지지도에 관한 연구
Ⅲ. 연구방법 및 데이터
Ⅳ. 영남 유권자의 김대통령ㆍ이총재 지지도 비교 분석결과
Ⅴ. 유권자 연령 변화에 따른 정당성의 김대통령ㆍ이총재 지지도에 미치는 효과 분석
Ⅵ.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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