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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는 다르다?” 세대정치와 정치사회화 :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타난 대학생의 가족 내 정치사회화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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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대 총선 시 대학생들의 투표참여와 투표선택에 대한 정치사회화의 영향력을 분석 한 것이다. 2000년대 이후 확연히 드러나는 세대 간의 정치참여와 정치선택의 차이는 정치사회화 개념의 재등장을 요구하고 있다. 세대균열은 이념과 더불어 기존의 강고한 정치적 균열 구조였던 지역균열을 약화시키며 주요한 정치적 변수로 등장하였다. 정치사회화라는 오래된 개념은 세대정 치의 실제와 동학을 보다 분명히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전통적으로 정치사회화의 주요한 매개체 는 가정으로 특히 부모의 영향력이다. 이 논문은 400여명의 대학생을 설문조사 하여 부모와의 소 통 혹은 부모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자녀의 인지를 통해 형성된 정치사회화가 대학생 자녀의 정 치 행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젊은 대학생들은 부모 세대 보다 이념적으로 진보적이지만 부모의 이념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정당 지지도 일정한 영향력 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정 내의 정치적 담화에 더 노출될수록 정치참여의 가능성 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흥미로운 것은 정치사회화의 내용이 정치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부 정적이거나 상관없이 그 강도가 강할수록 투표참여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또 정책과 정치적 사안에 대한 가치를 통해 분석한 가족 내 정치사회화의 이념적 방향도 대학생들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제 투표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즉 세대 간의 정치는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지 만 여전히 세대 사이에는 정치사회화 과정을 통한 일정한 영향력의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Ⅰ. 정치사회화(political socialization)의 재탐색

Ⅱ. 세대정치, 정치문화, 정치사회화

Ⅲ. 정치사회화의 영향력

Ⅳ. 분석결과: 정치사회의 영향력

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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