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에서는 또래관계와 기초학습능력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학습부진 아동과 일반 아동 의 또래관계 특성을 비교하였다. 초등학교 1, 2학년 아동 298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설문과 읽기, 쓰기검사를 실시하고, 사회망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을 통해 또래관계 특성을 분석 하였으며 기초학습능력과 또래관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아동의 읽기, 쓰 기 능력은 내향 연결 중심성(다른 아동이 자신을 지목하는 정도)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 나, 외향 연결 중심성(다른 아동을 지목하는 정도)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드러나지 않았 다. 학습부진 아동과 일반 아동의 또래관계 특성을 비교한 결과, 학습부진 아동들은 일반 아 동과 비교하여 내향 연결 중심성은 낮았으나, 외향 연결 중심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대부분 학급의 다른 학습부진 아동들과 작은 무리를 이루어 네트워크 도식의 주변부에 머무 르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학습부진 아동이 또래관계에서의 문제를 학령기 초기부터 경험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이들의 또래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조기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I.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