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 양육태도가 아동의 학업적 자율감 및 학업성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아동의 학업적 자율감은 학업성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 양육태도와 아동의 학업성적의 관계에서 아동의 학업적 자율감이 매개효과를 갖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서울과 부산지역의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381명(남학생 284명, 여학생 97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부모 양육태도 하위요인 중에서 비성취압력/성취압력 요인이 학업적 자율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용/거부, 자율/통제, 비성취압력/성취압력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학업적 자율감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부모 양육태도 하위요인 모두 학업성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부모 양육태도에 따른 학업성적의 차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학생의 학업적 자율감이 높을수록 학업성적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부모 양육태도와 중학생의 학업성적 간에 학업적 자율감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양육태도와 중학생의 학업성적 간에 학업적 자율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부모 양육태도에 따라 중학생의 학업적 자율감에 차이를 가져오며 학업적 자율감에 따라서도 학업성적이 달라진다는 결과는 가정에서 아동의 학습지도에 적용할 수 있는 경험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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