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업스트레스로 인한 학교생활만족도와 자아개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학교 내 지원적 환경의 완화효과를 고등학교 학업성취 하위 20%에 해당하는 학습장애 위험군 학생과 일반 학 생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09년 KEDI ‘학교교육 실태와 수준 분석 연구’에 참여한 고등 학생 중 학습장애 위험군 학생 2,104명과 일반 학생 8,5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에 의하 면, 학습장애 위험군 학생의 학업스트레스는 일반 학생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학생 집단 모두에서 학업스트레스는 학교생활만족도와 자아개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학교 내 지원적 환경 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학교생활만족도와 자아개념에 미치는 학업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 한 교사-학생 관계의 완화효과는 학습장애 위험군 학생 집단에서는 유의미하게 나타났지만 일반 학생 집단에서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학업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교우관계의 완화효과는 학교생활만족도에서는 두 학생 집단 모두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지만, 자아개념에 대해서는 학습장애 위험군 집단에서만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반면, 학교생활만족도와 자아개념에 미치는 학업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자율성 허용과 협력적 분위기의 완화효과는 두 집단 모두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나 지 않았다. 학교 내 지원적 환경 중 교사-학생 관계와 교우관계는 모든 학생 집단에서 긍정적인 역할 을 수행하였지만 특히 학습장애 위험군 학생에서 이들 환경의 완화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 은 위험군 학생을 위한 지원적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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