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학습부진에 영향을 미치는 방과후 학습활동 및 심리적 변인들의 상대적 영 향력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1년도 학업성취 진단평가자료를 적용하여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초학력수준의 도달여부를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으며, 방과후학교, 학교숙 제, 공용온라인학습, 사교육 등의 방과후 학습활동 변인과 자기조절학습능력, 진로개발역량 등의 심리적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서울시 소재 중학교 가운데 사회경제적 수준을 고려하 여 중식지원 비율을 근거로 상, 중, 하에 해당하는 학교 수를 유사하게 구성하여 총 10개 학교를 선정하고 이들 학교에서 1,2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 석을 실시하여 교과별 기초학력수준의 도달여부에 대하여 사교육 학습활동 투입시간의 영향을 통제한 후 에 방과후학교, 학교숙제, 공용온라인학습 등의 방과후 학습활동 투입시간과 진로개발역량, 자기조절학습 능력 등 심리적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는 모든 교과목에서 사교육 학습활동 투 입시간의 영향을 통제한 후에는 방과후학교, 학교숙제, 공용온라인학습 등 방과후 학습활동 중 학교숙제 학습활동 투입시간이 길수록 기초학력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교육을 포 함한 방과후 학습활동 변인을 통제한 후에는 심리적 변인 중 자기조절학습능력만이 기초학력수준 도달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논의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생 학습부진에 대한 교육적 지원 및 학업상담전략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 과
Ⅳ.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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