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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은 문학이론에서와는 달리 영화이론에서는 늦게 채용되었다. 영화이론은 1910년 무렵부터 존재해 왔지만 대체로 형식적이고 작가중심적이며 사회학적인 고려가 주류를 이루었다. 문학이론은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정신분석학을 채용했으나 영화이론에서 정신분석학은 1970년대 초에야 등장하였다. 영화가 Freud의 정신분석학과 동시대의 산물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둘 다 19세기 후반에 태동했고 둘의 발전사에는 공통점이 많다), 이것은 다소 기이하게 여겨진다. 더구나 영화가 판타지 및 꿈과 쉽사리 연결된다는 사실도 이러한 지연에 대해 우리를 의아하게 만든다.
I. 서 론
Ⅱ. 보는 행위로서의 영화
Ⅲ. 보는 대상으로서의 영화
Ⅳ. 알프레드 히치코크 영화에 나타난 영화 및 영화 관람의 본질
Ⅴ.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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