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학술저널

집단미술치료가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우울에 미치는 효과

  • 93
130205.jpg

본 연구의 목적은 집단미술치료가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우울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 연구는 서울시 소재 쉼터에 가정폭력으로 입소한 여성 20명을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선 배치하여 실험집단은 주 2회 2시간씩 총 15회기의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집단미술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로 우울척도 BDI(Beck Depression Inventory)와 CES-D(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Inventory)를 사용하여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두 집단의 차이검증을 위해 변량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에 대해서는 사전․사후에 동적 집-나무-사람(K-HTP) 그림검사의 질적분석과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회기별 활동에 대한 질적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우울의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둘째, 집단미술치료는 동적 집-나무-사람(K-HTP)그림검사의 사전․사후 비교에서 질적인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셋째, 집단미술치료는 회기별 활동에서 질적인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집단미술치료가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우울의 감소에 적절한 치료방법으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 의

참 고 문 헌

(0)

(0)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