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말에 이르는 유럽의 계몽시대는 도덕철학의 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째, 도덕철학이 교회의 권위와 전통으로부터 벗어나 그 독자성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도덕철학이 도덕성에 대한 칸트의 해석과 함께 그 기초가 놓여졌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계몽시대의 도덕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 홉스에서부터 칸트까지 이르는 발전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750년대의 칸트 철학은 뉴턴의 물리학과 볼프의 이성주의에 몰두해 있었고, 이 시기에는 도덕의 문제들이 그의 주요 관심사는 아니었다. 하지만 1760년대에의 칸트 철학은 크루시우스, 흄, 루소의 영향을 받으면서 볼프의 이성주의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이제 도덕의 문제들이 그의 주요 관심사가 되었다. 즉 자연에 대한 관심에서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중심이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러한 칸트의 인간에 대한 관심, 그리고 도덕에 대한 관심은, 오늘날 물질만능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많은 의미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서 론
2.영국의 도덕감 이론
3.프랑스의 루소 철학
4.독일의 라이프니츠-볼프 철학
5.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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