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설문에는 총 465명의 남(222명), 여(243명) 대학생이 참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SEM)을 실시하였고, SPSS 18.0,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obel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낙관성이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낙관성은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제적 시사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moderating and mediating effects of optimis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college students. A sample of 465 college students(male; 222, female; 243) completed self-report measures of daily stress, optimism, psychological well-being. In analyzing data, this study employed statistical terms and methods such as correlation analysis, hierarchical regression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PSS 18.0 and AMOS 18.0 program. In clarifying the significance of mediating effects, the Sobel test was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optimism was confirmed to have a moderating effect on daily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2) The partial mediation model of optimism was identified to be better than full mediation model, and the mediation effects of optimism was significant. Based on these result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s well as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in this area were discussed.
연구 방법
결 과
논 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