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논문은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를 아용하는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특히 문학치료를 중심으로 사회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지기능과 정서기능 강화훈련을 목적으로 집단사회사업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성을 확인하였다. 실험집단(서울 강북구의 K복지관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인 10명)과 통제집단(서울 강서구의 K복지관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인 10명)을 설정하여 2003년 3월 4일에서 5월 20일까지 12주간 총 12회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대한 자료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모두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0.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검증, 윌콕슨 부호-순위 검증(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 Test), 그리고 t-test를 실시하였다. 치매노인들의 일반적 사항은 빈도분석을 사용하였으며, 그들의 인지적․정서적 기능향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각각의 척도들에 대해서는 빈도분석과 윌콕스 부호-순위 검증을 동시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미술치료와 음악치료를 접목시킨 문학치료를 주 기법으로 하는 집단 예술치료 프로그램은 몇 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치매노인들의 인지기능과 정서적 기능의 향상을 가져와 사회적응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다.
1. 서 론
2. 이론적 배경
3. 조사설계
4. 프로그램 모형
6.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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