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진지한 여가 척도(SLIM)의 축약형인 18문항 단일요인 진지한 여가 척도를 활용하여 진지한 여가 성향의 수준을 측정하고, 성향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분류하여 여가패턴(진지한 여가와 일상적 여가)의 구분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진지한 여가 성향의 수준은 진지한 여가패턴의 평균이 4.15, 일상적 여가 패턴의 평균이 3.13으로 나타났다. 여가패턴을 기준으로 여가스포츠 활동 참가수 준 및 투자수준을 비교하였으며, 여가패턴 별 여가제약과 여가제약 협상전략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진 지한 여가패턴의 참가자가 여가활동 참가수준(빈도, 강도, 기간) 및 투자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지한 여가패턴의 참가자들은 일상적 여가패턴 의 참가자들 보다 인지하고 있는 여가제약의 수준이 더 낮았다. 셋째, 진지한 여 가패턴의 참가자들은 일상적 여가패턴의 참가자들 보다 여가제약을 극복하기 위 한 협상노력의 수준이 더 높았다.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Ⅵ.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