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여가를 통한 행복수준 향상에 기여할 새로운 ‘여가행복지수’ 개발을 위한 기본 틀의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새로운 행복지수의 범위 설정하고, 여가를 통해 행복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한국인의 여가행복지수를 산출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지표의 구성을 통하여 여가행복지수개발 지표를 구성하였다. 구성된 지표를 토대로 여가행복지수개발 연구의 설문지를 구성하여 여가를 통한 행복감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에 적용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은 17개 시·도 15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방법으로 나누어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본 연구의 자료분석은 수집된 1,583명의 설문지를 계층별 분류를 통하여 여가행복지수 산출을 위한 영역별로 소분류에서의 각 항목 별 10점 만점으로 표준화 하여 소분류별 평균값을 중분류 각 항목의 값으로 산출하였으며, 중분류 각 항목의 평균값을 대분류의 값으로 산출 후 5개의 대분류에 각각의 가중치를 곱하여 산출하였다. 한국인의 여가행복지수를 산출하기 위하여 대분류 영역인 여가여건지수, 여가자원지수, 여가참여지수, 여가경력지수, 여가태도 및 만족도 지수의 5개 영역으로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한국인의 여가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4.8점으로서 중간보다 조금 낮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둘째, 여가참여지수가 5.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가태도 및 만족도지수도 5.4점으로 여가에 대한 참여와 태도가 중간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여가자원지수가 5.2점, 여가여건지수가 4.1점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여가경력지수가 3.3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로 도출되었다. 전체적으로 한국인의 여가행복지수는 중간점수로 나타났으며, 여가참여지수가 가장 높으며, 여가경력지수가 가장 떨어지므로 여가의 참여를 통한 지속성을 통해서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국가적 정책 마련과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Ⅴ.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