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Quality of Life-QOL)이란 어떤 개인이 일정기간에 있어서 자기 자신의 욕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인식하거나 감지하는 만족감이다. 따라서 개인의 주관적 만족감이 삶의 질을 규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삶의 질은 시대나 종교 등에 의해 좌우되는 상대적이고 가치 지향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무수히 존재하는 가치관을 일률적으로 정의하는 것이 곤란하다. 또한 포괄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측정지표는 연구자에 따라 극히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인의 삶의 질 요인 중에서 가장 중시된 요인은 「인간관계」,「건강」,「가족」에 관한 요인이며, 「가족」에 관한 요인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중요도와 함께 충실도 또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에는 신체적 변화, 심리적 변화, 사회적 변화를 통하여 노화를 자각하게 된다. 노화(aging)란 일종의 진행과정이다. 노화가 심리․사회적인 적응을 곤란하게 한다면 노화는 적응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부정적이다. 서양에서는 이러한 노화를 병리현상으로 보아 왔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노인을 부양 및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부정적인 노인관은 지속되어 왔다. 동양에서는 노인을 경외의 대상으로 보는 동시에 서양처럼 부양 및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이중적인 노인관이 존재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교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노친에 대한 부양의식이나 경로사상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과학기술의 진보와 경제성장에 따른 핵가족화의 진행에 따라 경로사상은 외형적인 형식으로만 남게 되었다. 따라서 노인을 사회적으로는 생산 능력을 잃은 대신에 의존성이 높아진 존재로 보는 부정적인 태도가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노인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사회면, 심리면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을 분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사회에서의 역할수행 능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긍정적인 자기평가는 주위와의 관계에 크게 좌우되며, 주위의 노인관이 긍정적인 경우 상호교류와 노인의 삶의 질도 증가될 것이다.
1.현대사회와 노인복지
2.노화의 심리적 특성
3.고령화사회와 노인의 삶의 질
4.요약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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