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문화(Visual Culture)’의 개념 정의를 통한 미술과 내용으로서의 가능성 탐색

미술교육에서 시각 문화를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이 시대․사회적 변화에 따른 미술계와 교육계의 변화를 배경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학교교육에서 미술이 중심 교과로서의 정당성을 찾고자 하는 노력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모더니즘이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언어와 문자 텍스트 양식에 특권을 부여하긴 하였지만 시각 문화는 삶에 대한 이해 양식의 하나로서 인류의 시작과 함께 있었고 인류의 역사와 함께 변화해왔다. 특별히 오늘날 소위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서는 시각 이미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고 영향력 또한 커져감에 따라 그에 대한 교육적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듯 하다. 학문중심 미술교육(DBAE)을 주장했던 아이스너(2001)도 최근 미술교육이 시각 문화의 패러다임을 받아들여야한다는 제안을 하였다.

1.들어가면서

2.시각 문화(Visual culture)란

3.미술과 내용으로서 시각 문화의 가능성

4.시각문화 미술교육의 사례

5.나오면서-해결해야할 문제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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