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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청소년 미혼모의 발생 요인에 관한 연구 : 개인·가정·사회적 특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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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들어서 미혼모의 발생은 특정한 가족형태나 특정 계층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미혼모가 되는 특징을 지닌다(한영주, 1998). 이는 미혼모의 발생 원인에 대한 이론의 흐름에서도 볼 수 있는데, 1960년대 이전에는 개인적 측면(낮은 교육수준, 낮은 지능, 교육기회의 부족, 왜곡된 성지식과 성에 대한 무지, 성폭력 경험, 성에대한 태도 등), 심리적 측면(무의식 및 의식속에 해결되지 않은 심리적 갈등, 자아기능의 약화 등), 가정적 측면(결손가정, 의사소통 부족 등), 사회적 측면(경제적 지위, 또래문화, 사회문화, 대중매체 등) 등의 단일 요소로 미혼모 발생 요인을 설명하였으나(김정심, 1988: 배미영, 2000), 근래에 와서는 이러한 견해는 편중된 사례에 근거하고 있어 미혼모가 되는 원인은 단일한 특정설명으로는 규정지을 수 없는 복잡한 현상의 결과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Vincent는 미혼모가 되는 원인이 개개인의 연령, 사회적 배경, 성장환경, 때로는 우발적인 요인들이 각기 작용하여 이들이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 발생된다는 복합적 원인론을 주장하고 있다(김용숙, 1982; 손홍숙, 199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혼모의 발생 요인 중 개인·가정·사회문화적 요인이 청소년 미혼모의 임신과정 및 관련변인 가운데 어떠한 특성으로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I.서론

II.이론적 배경 및 관련연구 고찰

III.연구방법 및 절차

IV.결과 및 고찰

V.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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