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대와 자살생각 경험유형에 따라 정서, 자아, 학교변인에 차이가 있는지, 청소년의 정서, 자아, 학교변인 중 학대와 자살생각 경험유형을 판별하는데 유용한 변인은 무엇이며, 또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상대적 중요도는 어떠한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청소년패 널조사의 중 1패널 4차 년도 자료에 해당되며 자료조사 당시 고2였던 2,10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 다. 학대경험 상하와 자살생각 유무를 기준으로 네 집단을 생성하였고, 집단판별의 예측변인으로 정서문 제(공격성, 주의집중, 신체증상, 사회적 위축), 학교적응(학습활동, 학교규칙, 교우관계, 교사관계), 자아관련 변수(공동체의식, 자아탄력성, 삶의 만족도)를 포함시켰다. 주요 연구문제 분석을 위해 분산분석과 판별분 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학대경험을 하고도 자살생각을 하는 집단과 하지 않는 집단, 학대경험을 하 지 않고 자살생각을 하는 집단과 하지 않는 집단, 네 집단 중 학대경험에도 불구하고 자살생각을 하지 않는 건강하고 회복력 강한 집단과 학대경험이 없음에도 자살생각을 경험하는 취약한 집단의 차이가 가 장 크다는 것을 밝혔고, 이러한 집단을 판별하는데 가장 큰 예측력을 가지는 변수가 정서문제라는 점을 밝혔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가 자살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중재하기 위한 상담 및 교육현장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정책적 개입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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