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도덕적 위반 상황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외현화행동과 도덕 판단 및 정서 귀인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는 서울소재 초등학교 2학년 아동 총 91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덕적 위반상황에서 아동의 도덕적 추론, 결과에 대한 평가, 정 서귀인과 외현화 행동을 측정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에 대해 대응표본 t검증,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덕적 위반 상 황에 따라 도덕판단(잘못된 정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피해주기 상황에서 훔치기 상황보 다 도덕적 위반이 더 나쁘다고 평가하였다. 둘째, 도덕 판단, 도덕 판단 귀인, 정서, 정서귀인 은 모두 외현화 행동에 부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도덕 판단과 정서, 정서귀인은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도덕적 위반행동을 타인이 아닌 자기가 했다고 가 정할 때, 도덕적인 이유로 귀인하며, 외현화 행동에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반면에 쾌락으로 귀인하는 경우 외현화 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의 외현화 행동에 대한 설명요인으로 도덕적 판단과 도덕적 정서의 통합적 관점에서 반사회적/친사회적 상황과 타인/자신의 관점차이를 고려하여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덧붙여 초등학교 아동 의 도덕 판단과 정서귀인방식을 고려한 교육내용과 방법구성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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