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음악의 리듬이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들의 불균형적 보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려 한 것이었다 .연구의 대상은 47 세에서 64 세 연령 (평균연령56 세 )의 뇌졸중에 의한 좌측 혹은 우측의 편마비를 가진 15 명 (남자 9 명 /여자 6 명 )의 환자들이었다 .먼저 리듬의 즉각적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일상적인 보행과 자신의 보속에 맞춘 음악을 들으면서 보행한 결과를 측정하였고 ,리듬 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3 주간의 리듬 보행 훈련을 한 실험집단과 훈련을 하지 않은 통제집단 간의 보행상태를 F - scan 을 통해 측정하였다 .결과는 즉각적인 음악의 리듬에 환측의 입각기가 증가하고 건측의 입각기는 감소하여 ,비록 보행주기가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 진 않았으나 정상화를 향하는 경향성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환측의 단하지 지지기는16.0%에서17.7%로 증가 (p 〈.05)되어 즉각적인 음악 리듬 자극이 균형적인 보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3 주 후에 리듬 훈련을 받은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환측 입각기의 증가와 건측 입각기의 감소를 비롯해 환측의 단하지 지지기에 증가와 양하지 지지기의 감소를 나타내어 실험집단은 모든 보행요소에서 균형적인 보행의 움직임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즉각적인 음악의 리듬과 음악 리듬 훈련은 뇌졸중의 편마비적인 보행을 균형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장기적이고 힘든 훈련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재활 의지를 제공하여 재활 치료 프로그램으로서 적용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
연구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
영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