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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음악이 개인의 심상 경험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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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이 개인의 심상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룹 GIM을 시행하였을 때 나타난 심상의 특성/종류들과 대상자의 여러 가지 배경 요인과의 관련성 그리고 음악과의 관련성을 TVIC, TAS, CIS, VAS와 같은 측정도구들을 사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들은 서울 시내 거주 일반인 61명(남자 17명, 여자 44명)으로 연령은 20세에서 48세였으며(M=26.98) 모두 대학 재학 또는 대학 졸업자들이었다. 연구 결과 심상의 생생함에는 음악적 경험과 상상력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 심상에 몰입한 정도에는 상상력에 따른 차이, 심상을 경험하는 동안에 느낀 활력/활동성에는 심상 관련 경험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경험한 심상의 종류에 대해서는 성별, 음악적 경험, 심상 관련 경험, 최근의 심상 관련 경험, 상상력에 따른 다양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경험한 심상의 주제로는 ‘여행’, ‘나’, ‘감정’, ‘자연’과 관련된 보고가 많았다. 또 심상 경험 후 대상자 전체의 우울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심상의 생생함과 심상에의 몰입 정도 간, 심상의 생생함과 심상 경험 동안 느낀 활력/활동성 간, 심상에의 몰입 정도와 심상 경험 동안 느낀 활력/활동성 간, 심상에의 몰입 정도와 심상 경험 동안 느낀 우울 간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심상 경험에서의 음악의 영향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 대상자들은 음악이 심상을 촉발시키고 자극하였으며 음악의 요소들이 심상의 변화에 도움을 주었고 음악으로부터 감정적․신체적 지원의 느낌을 받았다고 보고하였다.

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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