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Bonny Method Guided Imagery and Music(GIM)이 만성통증환자의 심리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심리적 지지를 하위 9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검토하였다. 그 하위영역은 신체화, 강박증, 대인민감성, 우울, 불안, 공격성, 공포불안, 편집증, 그리고 정신증이다. 연구의 대상은 재활의학과 외래에서 만성통증환자로 진단받은 사람으로 유병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구어로 보고가 가능하고 보행이 가능하며 신경학적 진단에 이상이 없는 대상자 중 간이신경정신검사의 정신증 영역의 T점수가 72점 이상인 자는 제외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3명으로 평균 유병기간이 13.6개월이었다. 대상자들은 실험군과 통제군에 각각 7명과 6명으로 무선배치하였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는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를 사용하였으며, 총 8주 동안 첫 주는 사전검사를 시행하였고 실험군은 총 6회기, 매주 1회 90분간 Bonny method GIM을 시행하였으며 8주차에 사후검사를 시행하여 독립 t-검정으로 유의차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Bonny Method GIM을 시행한 실험군이 통제군과 비교해볼 때, 대인민감성(p< .05), 우울(p< .05), 공포불안(p< .05), 그리고 신경증(p< .05) 영역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
영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