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시각 자료를 활용한 음악 활동이 노인의 시지각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 것이었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G시 소재의 시설에 거주하며 시각적 병변이 없는 75~90세의 여성 노인 20명으로서 실험군 10명과 통제군 10명으로 무선 배치하였다. 연구 기간은 2002년 10월 2일에서 11월 9일까지 6주간으로 연구자는 총 15회(주 3회, 60분씩)의 음악 프로그램을 실험군에 시행하였고, 통제군은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다. 측정 도구는 MVPT-V를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전경 배경, 공간 관계, 시각 기억력, 시각적 완성, 시각적 변별력 등의 5가지 하위 영역 요소로 구성되었다. 연구자는 음악치료 시행 전에 사전 검사, 종료 후 사후 검사를 두 집단 모두에게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0.0 버전을 사용하여 사전&#8228;사후 검사값의 차이를 독립 t 검정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 실험군은 통제군에 비해 MVPT-V 총점에서 유의한 향상을 나타내었다(p<.05). 또한 하위 영역에 있어서 시각 기억력과 시각적 변별력에서 실험군과 통제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전경 배경과 공간 관계, 시각적 완성에서는 실험군과 통제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사전&#8228;사후의 평균 점수를 비교한 결과 통제군은 프로그램 시행 전에 비해 시행 후에 평균값이 더 낮아진 반면 실험군은 더 향상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는 시각 자료를 활용한 음악 활동이 노인의 시지각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
영문초록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