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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국내외 음악치료관련서적의 출판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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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2000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판된 음악치료 국외와 국내 서적의 출판경향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국외서적의 경우 아마존 홈페이지에서 ‘음악치료’ 키워드로 검색된 도서목록 중 출판언어가 영어인 출판물을 중심으로 주요출판사의 홈페이지에서의 온라인작업 및 대학 중앙도서관을 통한 오프라인 작업으로 대상 서적을 선정하였다. 국내서적의 경우 국립중앙도서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홈페이지와 이들을 소장한 대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의 서적 목록을 기초로 대상 서적을 선정하였다. 연구자는 연구대상 목록을 연도별 출판현황, 내용, 집필형태, 번역여부, 저자이력 등으로 범주를 나눠 분류하였으며, 각 항목을 코딩한 자료를 엑셀 2003 피벗테이블의 범주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국외 음악치료관련 서적은 82권, 국내 음악치료관련 서적은 35권으로 총 117권이 출판되었다. 둘째, 국내외 음악치료 관련서적의 내용은 음악치료 개론, 특정모델 또는 방법, 음악치료활동 매뉴얼, 음악치료 연구법, 의학 및 기타분야 또는 특정 클라이언트에 대한 사례 등 5가지로 분류 되었다. 총 117권 중 의학 및 기타분야 또는 특정 클라이언트의 사례를 다룬 음악치료 서적이 48권(4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음악치료개론서 성격의 서적이 37권(32%)이었다. 셋째, 집필 형태별 출판 부수는 총 117권 중 단독집필이 75권(64%)으로 가장 많았고, 공동 집필이 40권(34%)이었으며, 기관 집필은 2권(2%)으로 가장 적었다. 넷째, 국내 서적을 번역서의 여부로 분류한 결과 35권의 서적 중 번역서가 아닌 것이 19권(54%), 번역서인 것이 16권(46%)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음악치료관련 서적을 출판한 저자의 이력으로 분류하였을 때 음악치료사에 의해 출판된 서적이 117권 중 80권(68%)으로 주류를 이루었고, 나머지 32%는 그 외 또는 미상이 13권(11%), 음악(교육・특수교육)교수 / 코디네이터 / 디렉터 등 음악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저자에 의해 출판된 서적이 12권(10%), 음악치료사와 다른 분야 전문가와의 공동 저자에 의한 서적이 10권(9%), 심리 / 철학 / 사회복지 / 그 외 예술치료사에 의해 출판된 서적이 2권(2%)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법

결과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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