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유아의 단독 과제 수행 시 유아가 발화하는 혼잣말이 연령과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유아-어머니의 협력 과제 수행시 어머니가 사용하는 비계설정 중 언어전략과 행동전략이 유아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 3세와 5세 유아 각각 20명과 그 어머니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먼저 유아-어머니가 함께 미로과제를 수행하게 한 후 비디오 카메라로 15분 동안 녹화하여 어머니가 사용한 비계설정을 전사하였다. 3-5일 이후 유아가 혼자 미로과제를 수행하는 15분 동안, 비디오 카메라로 녹화하여 유아의 혼잣말을 전사하였다. 어머니가 사용한 비계설정은 언어와 행동으로 구분하였으며, 유아의 혼잣말은 각각 하위 범주별로 부호화 하여 분석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에서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되었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유아 혼자 미로과제를 수행할 때 발화된 혼잣말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아보다 여아에게서 총 발화빈도와 과제 관련 혼잣말의 빈도수의 연령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둘째, 유아와 어머니가 함께 미로과제를 수행할 때, 어머니가 사용한 비계설정은 유아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세 유아의 어머니는 5세 유아의 어머니보다 언어전략 중 조절 및 통제, 교수, 범주 외 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그리고 남아보다 여아의 어머니가 사용한 범주 외 전략에서 연령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Ⅰ. 서 론
Ⅱ. 방 법
Ⅲ. 결 과
Ⅳ. 논 의
참고문헌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