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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화자 정서조망에서 유아가 특정 단서를 선호하는지를 알아보려는 목적에서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3세 유아 67명과 만5세 유아 75명을 대상으로 얼굴표정과 메시지가 상충되는 5개의 화자 정서조망 과제로 구성된 실험을 실시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에서 통계처리 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는 화자 정서조망에 있어 발화내용 보다는 화자의 얼굴표정에 더 큰 영향을 받았으며, 얼굴표정이 긍정적 정서를 표현할 경우가 부정적 정서를 표현할 경우보다 더 영향이 컸다. 특히 얼굴표정이 기쁨을 나타내는 경우에 화자 정서조망에 참조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만3세 유아는 특정 의사소통채널을 선호하지 않는 반면에, 만5세 유아는 특정 의사소통 채널에 대한 선호를 보여서 일관되게 한 가지 채널만 화자 정서조망의 단서로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 유아는 의사소통에서 발화 내용 외에도 비언어적 채널의 영향을 충분히 고려함을 확인할 수 있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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