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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대학생의 행동억제/활성화 체계에 따른 자존감의 차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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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동억제/활성화 체계에 따라 자존감이 차이나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대학생의 행동억제/활성화 체계를 군집화하고, 군집별로 자존감이 차이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안양, 대전 소재의 3개 대학교 학생 198명(남 91명, 여 107명)이었으며, 측정도구로는 김교헌과 김원식(2001)이 번안․개발한 ‘행동 억제/활성화 체계(BIS/BAS) 척도’와, 백지숙(2000)이 번안한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이 된 대학생의 행동 억제/활성화 체계를 대상으로 위계적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다섯 개의 유형으로 군집화되었다. 긍정형(27.3%)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제한형(22.7%), 억제/활성형(20.2%), 억제형(16.7%), 추동형(13.1%) 순이었다. 대학생의 행동 억제/활성화 군집별로 자존감의 유의한 차이가 나는지를 일원변량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긍정형이 가장 높은 자존감 수준을 보였으며 억제형이 가장 낮은 자존감 수준을 보였다. 특히 억제 체계를 가지고 있을수록 자존감 수준이 낮아졌는데 이는 행동억제 체계와 행동 활성화 체계를 같이 가지고 있는 군집이 행동 활성화 체계 중 추동만 보이는 추동형보다 자존감이 낮음을 통해 알 수 있었다.

I.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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