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48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출경험과 가출충동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가출을 예방하고 실제적 개입 방안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가출경험 집단과 비교집단, 가출충동 집단과 비교집단을 구분한 뒤 1) 가출관련 개인요인 2) 가출관련 스트레스 종류 3) 가출관련 위험요인(스트레스, 또래동조성, 가족관련 위험요인) 4) 가출관련 보호요인(또래집단의 친사회적 특성, 가족관련 보호요인, 부모의 민주적 양육태도, 사회적 지지, 학교적응유연성)간의 집단간 차이를 밝히고 5) 가출경험과 가출충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변수를 밝혀내고자 했다. 분석결과, 첫째, 가출경험은 부모의 동거여부, 학업성적, 부의 학력, 가출경험친구와 관련이 있었고 가출충동은 학업성적이 낮을 때, 여학생일 때, 가출경험친구가 있을 때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가출경험을 한 집단은 개인스트레스, 부모스트레스, 부모이외 가족 스트레스와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출충동은 개인스트레스와 학교스트레스, 부모스트레스, 부모이외 가족 스트레스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에 따른 가출경험집단과 비교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본 결과, 위험요인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보호요인에서는 또래집단의 친사회성, 가족관련 보호요인, 모의 양육태도, 성인 지지, 교사 지지, 가족 지지, 학교적응유연성의 전체영역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가출충동집단과 비교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위험요인으로 스트레스, 또래 동조성, 가족관련 위험요인이, 보호요인으로는 또래집단의 친사회성, 부모의 양육태도, 가족관련 보호요인, 성인 지지, 교사 지지, 가족 지지, 학교적응유연성 전체영역에서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학교에서 규범준수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학업성적이 낮은 경우, 가출 경험한 친구가 있을 때 가출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학업흥미가 떨어지고 가출한 친구가 있으며 여중생일수록, 가족관련 위험요인이 높을수록, 부모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가출충동을 느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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