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Silver의 Draw-a-Story(DAS)에 나타난 군인들의 반응이 우울, 자살사고 성향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지방에서 군 복부 중인 군인 총 353명 중 우울성향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284명, 자살사고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72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우울성향에 따른 DAS점수, 내용, 구조 및 자기보고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우울성향이 높은 집단이 DAS점수가 낮아 DAS점수가 우울성향을 반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DAS내용에 나타나는 자아상과 대상 간의 관계의 차이를 통해 자아상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우울성향이 높은 집단에서 '불행한’ 자아상이 많이 나타나 DAS내용에 나타나는 자아상이 우울성향을 반영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우울 성향이 높은 집단의 자기보고 점수가 낮아 자기보고 점수가 우울 성향을 반영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자살사고에 따른 DAS점수, 내용, 구조 및 자기보고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자살사고가 높은 집단이 DAS점수가 낮아 DAS점수가 자살사고의 성향을 반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DAS내용에 나타나는 자아상과 대상 간의 관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어 자살사고가 높은 집단에서는 ‘불행한’ ‘공격적인’ 자아상이 많이 나타나고 자살사고가 낮은 집단에서는 ‘행복한’ 자아상이 많이 나타남을, 대상 간의 관계 차이를 알아본 결과, 자살사고가 높은 집단에서는 ‘상대방을 상해’ 하는 관계가 많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DAS 구조에 나타나는 공간사용 정도와 세부사항사용 정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자살사고가 높은 집단에서 세부사항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차이가 나타났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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