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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성장혼합모형을 이용하여 청소년 3,449명의 신체적 공격성 발달궤적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신체적 공격성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개의 시점에서 반복 측정한 한국청소년패널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청소년의 신체적 공격성은 6개의 각기 다른 발달궤적으로 구분하여 설명하는 것이 가능했다. 즉, ‘높은 수준의 신체적 공격성이 지속되는 집단’, ‘낮은 수준의 신체적 공격성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집단’, ‘신체적 공격성이 거의 없는 상태가 지속되는 집단’, ‘높은 수준의 신체적 공격성이 빠르게 감소하는 집단’, ‘보통 수준의 신체적 공격성이 지속되는 집단’, ‘높은 수준의 신체적 공격성이 약간 감소하는 집단’과 같이 신체적 공격성은 청소년기동안 각기 다른 발달궤적을 따라 변화하였다. 이러한 발달궤적은 성별에 따른 차이 없이 남자와 여자청소년 모두에게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청소년의 성별, 자아통제수준, 또래, 교사, 부모와의 관계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이 이러한 발달궤적의 소속여부를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신체적 공격성 수준이 높은 청소년 집단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여 조기에 집중적인 개입을 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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