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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3세대 모녀의 아동기 신체학대와 가족분화수준의 세대간 전수 : 아동기 공격성의 매개효과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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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간의 병리적인 상호작용방식은 부모와의 왜곡된 관계로 인해 결혼파괴, 아동학대 및 정신질환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한다. 폭력이 폭력을 낳는 것처럼, 아동기 부모로부터 받은 학대는 성인이 되어 자녀학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되짚어보고, 아동기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통해 3세대 모녀간의 아동기 신체학대와 가족분화수준의 세대간 전수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 여아와 그의 어머니 220쌍이다. 본 연구의 조사기간은 2008년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였다. 연구참여자인 여아와 어머니가 자신이 지각하는 어머니와의 관계를 보고함으로써, 본 연구에서는 3세대 모녀간의 가족분화수준, 아동기 신체학대 경험, 아동기 공격성 및 아동기 비행 등을 탐색하였다. 3세대 모녀간 아동기 신체학대의 세대간 전수과정과 아동기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AMO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연구가설모형을 검증한 결과, 아동기 신체학대는 세대간 전수될 뿐만 아니라 3세대에 걸친 아동기 신체학대가 여아의 비행에 영향을 미칠 때 아동기 공격성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서, 아동학대를 경험한 여아는 어머니의 신체학대에 대응하여 폭력적인 행동을 직접 표출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의 신체학대가 아동기 공격성으로 내면화되어 문제행동을 야기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동학대가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 자녀학대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함으로써, 아동학대의 세대간 전수의 심각성을 암시해준다.

Ⅰ. 연구방법

Ⅱ. 연구결과

논 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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