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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상관계가 여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관계에서 부적응적인 완벽주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와 수도권 일대에 거주하는 여성 총 516명을 대상으로 대상관계 수준(OR-Inventory), 우울(BDI), 부적응적 완벽주의(APS-R) 척도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의 대상관계 수준이 낮을수록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우울 수준이 높았으며, 부적응적 완벽주의 수준이 높을수록 더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상관계는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우울을 유의하게 설명하였으며, 대상관계와 부적응적 완벽주의 모두 우울에 대한 설명력이 유의했다. 셋째,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대상관계수준과 우울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여성의 대상관계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직접적인 영향도 있지만, 부적응적 완벽주의를 매개로 하는 간접적인 영향도 간과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여성에게 있어서 우울문제를 다루는 경우에 여성 개인의 대상관계를 이해하고 대상관계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담적 개입을 할 것을 시사하며, 나아가 우울의 이면에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매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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