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진 6세 여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모래놀이치료와 미술치료, 음악치료의 개별적 치료영역을 같은 기간 동안 각각 병행 실시하는 통합적 치료의 방법을 적용하여, 이와 같은 통합적 치료 적용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수반되는 문제행동 감소와 불안정서의 감소 및 적응행동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는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치료세션의 횟수는 모래놀이치료 12회, 음악치료 12회, 미술치료 6회의 총 30회로 각 영역별 치료실에서 1:1로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표적행동 관찰 방법을 사용하였다. <외상후 진단 척도>로 치료 전과 치료 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치료 종결 후 대부분의 증상이 개선되고 1달 후 추후검사 결과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 또한 <문제행동 목록표>를 근거로 치료 전과 치료 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동차와 놀이터에 대한 공포, 공포스러운 꿈, 수면장애, 다리절기 등의 문제행동이 소거되거나 감소하였다. 둘째, 위축, 긴장, 불안한 정서, 과긴장으로 인한 호흡의 불규칙 현상이 현저히 감소되어 명랑하고 쾌활한 모습과 안정된 정서를 유지해나갔다. 셋째, 가족 및 또래관계, 사회적 환경 안에서의 적응행동이 현저히 향상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통합적 치료 방법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수반되는 문제행동 감소와 불안정서의 감소 및 적응행동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0)
(0)